안녕하세요~ 슈퍼초이의 대만 여행 준비 기록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 타고 불어온 여행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떠납니다.
이번엔 대만입니다!!
대만(Taiwan)은 ?
미식의 나라 , 아기자기한 이색적인 매력의 나라!
1) 비행시간 : 인천에서 편도 약 3시간 거리
2) 사용 언어 : 중국어 또는 타이완어 / 영어 사용 가능
3) 날씨 : 한국보다 덜 덥고 훨씬 덜 춥다! (한겨울 기온 약 15~18도 사이)
4) 시차 : 한국보다 1시간 느림
5) 22년 10월 현재 기준 입국 조건 : 무비자, 무 격리 입국 가능, 백신 불필요
대만에는 대표적인 도시가 몇 곳이 있습니다.
수도인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도시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는데 이번에는 타이베이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타이베이 ?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이자 정치적, 경제적, 재정적, 문화적인 중심 역할을 하는 도시입니다.
마천루의 빌딩들과 번영하는 비즈니스의 중심지로서 타이베이는 생동감 넘치는 국제적인 대도시입니다.
타이베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1) 스린 야시장
스린 야시장은 타이베이 시내에서 가장 큰 야시장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베이 여행에서 빼놓으면 안 되는 명소로 주말 저녁이면 엄청난 인파가 몰리지만 이 또한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의 먹거리는 다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먹거리가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기념품을 구매할 곳도 많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2) 중정 기념당
본래 중국의 섬이었던 대만은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식민지 시절을 겪고 1945년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후
1949년 장제스에 의해 지금의 대만이 설립됐습니다.
중정 기념당은 이런 대만의 역사를 대표하는 장소로 대만의 초대 총통인 장제스를 기리고 있는데
중정 기념당으로 올라가는 89개의 계단은 장제스가 서거했을 때 나이인 89세를 의미하고,
내부에는 거대한 장제스 동상이 있으며 근위병이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3) 타이베이 101타워
타이베이 101은 2009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습니다.
하늘로 뻗어나가는 대나무 위에 꽃잎이 포개진 형상이 보인다고 하여 유명합니다.
건물 외관에서 볼 수 있는 8개 마디는 부, 번영, 성장, 발전 등을 의미하는 숫자 8을 이용하여 8개 층 씩 8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타이베이 101타워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보유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4) 룽탄구 (타오위안)
룽탄구는 자연경관뿐 아니라 활발한 레저활동으로도 유명한 곳이며, 차를 비롯해 해산물, 딤섬 등의 요리, 열기구, 자전거 트레일 등의 레저 체험이 가능하고, 생태 공원 또한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5) 루이팡/지우펀
최근 5년 여행자에게 인기 있는 10대 명소로 선정된 지우펀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며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기산가, 치아자키로드, 최초의 생태 박물관, 황금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6) 베이터우지구
베이터우구는 온천 명소 / 산책로를 비롯해 독특한 요리와 건물 양식을 볼 수 있는 곳이자 ‘타이베이의 정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친환경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또한 온천 박물관, 지역 문화, 예술, 음악, 미술 등의 테마 관광이 가능한 곳입니다.
입국은?
두둥! 22년 10월 13일부로 대만 입국 규정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현재 대만은 백신 접종 여부조차 필수가 아니라서
백신 접종 여부를 증빙하지 않아도 되고 대만 입국 전후 PCR 검사를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 대만 입국자는 자발적 건강관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대만 입국 시에 자가검사키트가 1인당 4개씩 지급이 되는데
입국일에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자가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가 음성일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거의 코로나 이전과 다를 것이 없어서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고자 대만 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한국 귀국 시에는 이미 9월부로 입국 규정이 간소화되었습니다~ )
항공은 ?
저는 11월 둘째 주 출발을 예정으로 하고 있고요~
이번 여행에서 항공은 대한항공을 선택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에 출발하고 기내식을 간단하게 한 번 먹고
타이베이에 도착해도 점심즈음인 시간!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하루를 온전히 쓸 수 있는 스케줄!
적당히 부담스럽지 않은 아침에 출발하고
현지에서는 호텔에서 조식 먹고 천천히 짐 챙겨 나올 수 있는 시간에 출발하는 완벽한 스케줄이라,
이 패턴의 항공 스케줄이 제가 가장 선호하는 스케줄이에요!
그리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갈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2터미널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않았기도 하고 1터미널보다 핫한 매장들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2년 전에 다녀온 기억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기억에 2터미널은 굉장히 쾌적하고 좋았기 때문에
저는 항공은 왕복 대한항공으로 결정했습니다~
호텔은 ?
위에서 간략히 설명했지만 타이베이 101타워 바로 옆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타이베이로 결정했습니다.
타이베이 101타워 위치가 타이베이 시내의 가장 중심이라 위치 면에서도 만족스러웠고
이번 여행에서는 럭셔리한 호텔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여행하고 싶은 마음에
타이베이의 핵심, 101타워 바로 옆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타이베이로 결정했습니다!
101타워 뷰 객실도 있고 101타워와 연결된 통로도 있다고 해서 완전 기대 중이에요!
오늘은 이렇게 대만 여행 준비 기록 1편을 소개했고요~
다음에는 대만 여행에서 방문할 주요 관광지를 알아보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이만 안녕히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11월 대만 여행기 [여행 일정] 타이베이101,용산사,스펀,허우통,진과스,지우펀 (0) | 2022.11.21 |
---|---|
22년 11월 대만 여행기 [공항 & 호텔편] (0) | 2022.11.17 |
22년 11월 대만 자유 여행 준비 기록 2 (0) | 2022.11.06 |
수동광고테스트 (0) | 2022.11.05 |
여행 MD 슈퍼초이의 여행 다이어리입니다 :) (0) | 2022.10.23 |
댓글